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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사진 유효기간 없이 친구에게 보내는 법

Silver Librarian 2017. 3. 1. 22:53

카카오톡과 문자서비스는 확연히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있어서는 안되는 일 이지만, 어째선지 자기 멋대로 저장 기간이 만료 된다는 안내문 하나 안 주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제멋대로 기존에 받아 봤던 사진이 기간이 만료 되었다며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기기 장치에 사진을 내려 받는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을 카톡을 통하여 보내는 이용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Cloud storage), 그러니까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 클라우드, 아니면 원드라이브 또는 MEGA 같이, 온라인 저장소에 사진들을 업로드 해서 안전하게 저장 해 두고, 이들을 '공유' 버튼을 통해서 보내고 싶은 친구에게 단번에 온라인 폴더 (앨범) 채로 보낼 수 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윈도 10 의 OneDrive 앱으로 실행하여 정렬 된 사진을 본 모습. 앨범을 누르면 몇월 몇일 또는 사람 사진들의 분위기를 추측해서 해당 클라우드 쪽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류해서 정리를 해 준다 (저 당시엔 같은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해서 앨범으로 정렬 된 부분은 보이지 않는데, 이는 사진이 표시되는 예시를 위해 예전 포스팅에서 가져온 것 이니 참고).

이 방법의 최대 장점은 우선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카톡으로 사진 보내면 미친듯이 울어대는 "카카카카톡" 하는 숨넘어 갈 듯한 여자아이의 울음 소리 대신, 깔끔하게 택배 상자처럼 링크 하나만 보내고, 무엇보다도 사진의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링크나 열람 권한만 있다면 언제까지고 열람 가능한 셈이죠. 다만 네이버 클라우드의 경우에는 링크에 유효기간이 있으니, 이 점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의 색상이 아주 약간 연해지긴 하지만, 사진을 무제한으로 업로드 해서 저장할 수 있는 앱은 '구글 사진(Google Photo)' 입니다. 앨범 만들기에는 특화 되어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해서 친구와 앨범을 공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의 목록에 대한 글을 보려면 아래의 블로그 링크를 클릭/손가락으로 한번만 '툭' 하고 화면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http://timemagica.tistory.com/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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