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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주 환율 상황 : 일단 아군 함대 지원 및 방어 태세 돌입 적극적으로 공중 지원(저금리 통화 정책)의 요청을 고려하는 듯 하지만...? 사실 이제 큰 변동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놓아두고 있었는데 어떤 분의 덧글 덕분에 다시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뭐 아무튼, 갑자기 뜬끔없이 840 선이 무너지고 830 선을 바라보고 있길레 한번 알아봤습니다. 일단, 의외로 호주 금리는 1.75 에서 1.50 으로 8월 초에 하향 조절 했었던 점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세계 경제 성장률의 평균 수치가 하향 조절 (그러니까 부정적인 전망이 더 뚜렸해짐) 되었기에 이에 맞춰서 대응하지 않으면 호주 자체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란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호주의 높은 물품 가격이 오히려 독이 되어서 타..
지금은 계속 하향 추세. 일단은 폭격기들이 목표물을 맞춰서 침몰 시키는 중. 이번 주는 뭐 딱히 큰 특별한 이슈가 없으니 없긴 뭐가 없어 간단히 요약 하겠습니다. 극히 최근에 호주준비은행에서 금리를 0.25% 인하 했습니다. 그 여파로 지금은 860 대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어째선지 870 까지 가는 듯 했었습니다. 그럼 이게 호주 달러가 다시 오를 수도 있다는 신호 일까요. 결론은, '아직은 모른다' 입니다. 일단 어렴풋이 호주 측의 경제 상황도 고용율이 그렇게 흥하는 건 아닙니다. 나빠지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계속 불어나는 정부 부채에 비하면 지금은 사실상 버티고 있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비록 좀 지난 일이긴 하지만, 올해 3월 쯤인가 나왔던 건설업계의 부진한 실적 또한 눈여..
예상 되었던 전주곡의 시작. 지난주의 포스팅에서 제가 언급 했듯이, 미국 쪽 달러가 오르면 호주 달러가 떨어지게 될 텐데. 이게 호주 달러의 본격적인 하향세의 전주곡의 신호가 될 수도 있다고 조심 스럽게 예상 한 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지금은 메인 스테이지 가기 전의 전주곡이라고 봅니다. 현재 4월 28일 환율 시장 마감 이후, 호주 달러는 매우 눈에 띄게 888 에서 (-19) 869 까지 내려 왔습니다. WSJ 언론사는 이에 대해서 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비율이라고 지적 하며, 동시에 올해에 갑자기 상승을 하던 호주 달러가 이제 상승의 시기가 끝이 났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언급했습니다. 사실상 이틀에 걸쳐서 USD 0.7759 에 있던게 0.7629 로 내려 왔습니다. 다만 어제 0.758..
유가가 상승은 하지만, 그래도 호주 달러는 900 대를 못 넘을 것. (다만 이 말은 890을 뚫고 오른다는 보장은 절대 아님) 호주 환율 예상 상황, 5월 첫째 주 포스팅 바로가기 1. 유가 및 철강석, 특히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호주 달러는 여러 아시아 국과 달리 많이 상승 한 상태. - 링크 2. 현재 목요일 환율 시장 장마감을 기준으로 $0.7779 USD = $1 AUD 3. 한국 원 대 호주 달러는 올라 갔지만, 미국 달러 대 호주 달러는 올라가지 않으려는 추세 (하향). 4. 호주 달러 대 중국 위안도 올라가지 않으려는 추세이며, 역시 약간 하향. 지금 미국 달러 대 호주 달러는 $0.7823 USD = $1 AUD 입니다. 다만 대다수의 분석가들은 올해 말 쯤 되면 $0.65 US..
분명 그 환율은, 원유로 되어 있었다 ㅡ 호주 환율 4월 다섯 째 주 최근 포스팅 글로 바로가기 호주 환율이 하향세로 돌입하게 된 이유는 하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쪽에서 원유 수출 수량 가지고 고집을 피우다 보니 다른 석유 산유국 측에서 이에 반발해서 호주 달러로 전부 (아마 자기 들 석유) 매각해 버린 게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 해당 링크 그러다 보니 지금 호주 측에서는 원유 가격 조절에 차질을 겪고 있는 건데요. 참고로 지난 주 금요일 쯤 부터 보이던 호주 환율의 상승 직접적인 원인은 '등유(crude oil)' 였습니다. 나머지 소식들은 그냥 경기 좋아 진다고 떠들던 일종의 음식에 뿌리는 간장 같은 뉴스들이었다고 봅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 까요? 정확하게 장담은 못하지만 별다른 소식이..
(4월 넷째 주의 포스팅으로 바로가기) 호주 경제가 나빠 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흥 한 것도 아닙니다. 수출은 한국과 사이좋게 하락 중. 이번에 난데없이 다시 오르게 된 건 중국과의 교역이 예상 외로 좀 나아 진 편. 그리고 석유 값이 올랐습니다. 만약 중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보이고, 호주의 취업률 또한 나쁘지가 않다면, 호주 달러가 강세 전망으로 갈 수도 있는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까지는 일시적이며 여전히 올해 말을 예상치로 보면 최후에는 US $0.70 수준대로 호주 달러는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매매 기준율이 1000원을 찍는 일은 아마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참고 기사 링크 - 영문) 또한 호주의 실업률 상황은 개선 ..
890에서 900 사이를 한참 웃돌던 지난 달. 결국 환율은 내려 간다. 4월 셋째 주, 4/15 일 기준은 이곳으로 여기까지 지켜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지금 호주 달러는 천천히 하락하면서도 이전과 같은 수직 상승은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제가 호주 환율 관련으로 포스팅 한 부분에서도 대한민국 원 환율 대비 $1 당 875원 (매매기준율) 밑 이상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적어도 오르는 추세는 아닐 거라고 비슷하게 의견을 남겨 두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적어도 오르지는 않을 것' 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AUD needs to weaken further to ensure net trade doesn’t turn into a drag on real GDP" - Barron..
사실 환율에 딱히 크게 문제 두고 있지는 않아서 그냥 변동 지수만 지켜보고 있었는데, 저도 몰랐던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900을 약간 웃돌던 그 시기가 9개월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 한 거라고 하네요. (더가디언,영문) 그러니까 저 빨간 동그라미인 P 부분이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장 높은 수치고, 그 이후로는 저렇게 자동차가 내리막길 내려가듯이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호주 입장에서 보면 고환율은 관광객 수입에도 큰 타격이 가므로 좋을게 없습니다. 더군다나, 물가 상승 또한 충분히 부담이 되므로 RBA(중앙은행/호주준비은행) 측에서도 금리를 한번 하향조정 할 수 밖에 없을것이라는 예측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를 배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금리가 떨어지면 일단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