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셋째 주, 호주 환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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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제가 나빠 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흥 한 것도 아닙니다. 수출은 한국과 사이좋게 하락 중.

이번에 난데없이 다시 오르게 된 건 중국과의 교역이 예상 외로 좀 나아 진 편.

그리고 석유 값이 올랐습니다. 

만약 중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보이고, 호주의 취업률 또한 나쁘지가 않다면, 호주 달러가 강세 전망으로 갈 수도 있는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까지는 일시적이며 여전히 올해 말을 예상치로 보면 최후에는 US $0.70 수준대로 호주 달러는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매매 기준율이 1000원을 찍는 일은 아마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참고 기사 링크 - 영문)

또한 호주의 실업률 상황은 개선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RBA가 금리 하향을 경시 할 수도 있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링크)

하지만 자세히 보면 썩 그리 이상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full time job 이나 job participation rate 는 6개월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 관련 링크

사실 통계적으로 보면 일자리는 늘어 난 게 사실입니다. 다만 그 곳의 빈 공간이 채워질 지, 아니면 그대로 못 채우고 요지 부동 상태로 현재의 모습이 이어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한 가지는 사실입니다. 캐나다도 그렇고 다른 자원 산유 국가들은 지금 석유값에 변동이 있으면서 살짝 살짝 오르는 추세인 듯 합니다. - 관련 링크 (맨 위 첫번째와 중복)

그럼 IMF 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전 세계 평균 성장 예상치는 3.2%, 호주는 2.5%, 한국은 2.7% 입니다.

참고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예상 수치는 부정적입니다. - 링크

요약: 

오스트레일리아: 

*중국이 흥할까? => 흥하면 조금 오를지도. 

*호주 노동 시장이 좀 나아질까... => 괜찮으면 좀 오를지도.

* 적어도 실업률이 개선은 되는 걸지도...? (0.1% 개선 됨)

*호주 달러가 계속 오르면 경제 성장률 지표에도 안좋을텐데...

*full time job 은 떨어졌지만, part time job 은 올랐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현상인데...

한국: 

* 국회의원 선거

* 올해 성장 예상치는 3% 에서 2.7% 로 떨어짐.

* 세계 경제가 어렵습니다

* 군기, 위계질서로 인한 일의 효율성 저하.

* 낙관적인 사법기관

* 실업률이 또 증가했음 (3.5%~4.1%). 특히 젊은 층이 크게 상승(9.4%~12.5%).

큰 의미는 없지만 4월 14일 환율 시장 마감 당시의 기준 수치 그래프를 올려 두겠습니다. 

여기서 참고 하실 점이라면, 4월 13일은 선거일(공휴일) 이라서 그날 오를거랑 오늘(4/14) 오를게 합쳐진 결과라고 봐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