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도서관
2016년 5월, 오는 둘째 주 호주 환율 전망 본문
지금은 계속 하향 추세.
일단은 폭격기들이 목표물을 맞춰서 침몰 시키는 중.
이번 주는 뭐 딱히 큰 특별한 이슈가 없으니 없긴 뭐가 없어 간단히 요약 하겠습니다.
극히 최근에 호주준비은행에서 금리를 0.25% 인하 했습니다. 그 여파로 지금은 860 대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어째선지 870 까지 가는 듯 했었습니다. 그럼 이게 호주 달러가 다시 오를 수도 있다는 신호 일까요.
결론은, '아직은 모른다' 입니다.
일단 어렴풋이 호주 측의 경제 상황도 고용율이 그렇게 흥하는 건 아닙니다. 나빠지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계속 불어나는 정부 부채에 비하면 지금은 사실상 버티고 있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비록 좀 지난 일이긴 하지만, 올해 3월 쯤인가 나왔던 건설업계의 부진한 실적 또한 눈여겨 볼 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미국 쪽 이야기인데, 여기는 노심초사 하며 다가 오는 경제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 쪽도 전체적으로 나아지게 된다면, 정말 일시적으로 나마 호주 환율이 다시 치솟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 해도, 지금 수출에 빨간불이 켜진 이상, 적어도 올해 안에는 크게 호주 무역 지수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900이 넘을 일은 절대 없다고 봐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5월 9일 덧붙임 : 미국 고용지수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은 예정대로 연내 2번 시행 한다고 합니다.
다만, 6월에 당장 할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언론에서도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금리 인하로 인하여 지금은 계속 떨어질 시기라고 봅니다. 적어도 이번 5월 달은 말이죠.
또한 지금 여기서 880 이상을 더 초과해서 오른다면 추가로 금리가 인하 되어서 더 폭락 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밝혀 봅니다.
6월이 어떻게 될지는 지금은 모릅니다. 다만, 아무리 봐도 지금의 현지 상황 만으로 보면 환율이 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론: 갑자기 무슨 사건이 도중에 터지지 않는 이상, 적어도 다음 주 이내로 호주 환율이 급등 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지금은 명백하게; 빠르던, 느리던, 하강하려는 추세가 더 강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지금은 적극적으로 오르는 게 절대 아닙니다.
추가 내용 (2016-05-06)
적어도 올해 말이 되어도 예상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것 같은 소비자물가지수의 예상으로 인해 호주준비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안에 환율이 900을 넘는건 한국 경제가 망하거나 북한의 공격이 있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추가 인하가 될 경우, 적어도 지금 860 선 보다도 더 떨어 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 점 잘 염두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내용 (2016-05-09)
미국 금리 상승에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외부적인 이유로 인해 호주 달러가 하락 할 가능성은 낮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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