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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바라보는 시점이 바뀌었다. 본문

분석·연구/기록일지

일본을 바라보는 시점이 바뀌었다.

Silver Librarian 2019. 11. 25. 00:10

현 21세기에서 지금 모든 이들이 가장 망각하고 있다는 점은,

 

1. 민주주의는 아직 완전하지 않은 점. 여전히 유지가 되어가는거지, 불안정하다!

2. 한국과 달리, 일본은 맥아더에 의해서 억지로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라는 점.

3. 자의와 달리, 타의에 의한 민주주의는 결국 기존의 군국주의 체제로 회귀한다는 점.

4. 그 증거는 일본인들의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 하는 역사적 시점.

 

자, 여기까지만 두고 보면 흔하디 흔한 유튜브에 보이는 국가 역사 타령하는 글 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기껏 클릭한 글을 떠나 다른곳으로 가기전에, 단 하나만 기억해두면 좋을 부분을 강조하겠다.

 

일본은 절대 똑같은 나라가 아닌. 실제로 사상적으로도 다른데도, 우리는 이들과 서로 닮았다고 한다.

 

반일을 떠나서, 이들이 매번 '겉과 속이다르다' 에서, 그건 일본의 문화를 몰라서라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역으로 이리 생각이 가능하다. 일본인들은 우리를 배려 안한다는 말이다.

 

중국은 공산당 체계지만 경제체계는 자본주의를 도입한 사람들이니 이질적으로 느껴지면서,

일본 군국주의 체계에서 살아온 시민들의 왜, 이질적으로 안 느껴지는 이유는 왜 일까?

 

일본이 역사왜곡 교과서와 언론이 지속된다면, 군국주의를 낀 민주주의 사회는 영원히 지속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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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들이 왜 갑자기 귀여움과 평화를 모토로 문화가 발전했을까?

자, 갑자기 왜 이들은 평화를 부르짖을까?

 

필자는 이 의문이 가끔 들곤 했다. 정말 이들은 단순히 전쟁을 원치 않아서, 그래서 평화를 원한걸까?

그렇다면, 어째서 전쟁이 일어났나를 분석하는게 활발해야 할 텐데.

왜 그러질 않는걸까? 단순히 자신들의 세계에 머무는걸 좋아할까?

 

자신들의 세계에 머무는걸 잘못되었다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그건 전혀 문제없다. 문화다.

다만, 그들이 글로벌을 원하면서도 다른 외국인을 배척하는 것은. 그들과는 사상적으로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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