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도서관
세계 경제 현황 분석기 - 2020년 7월 본문
기존의 '호주 달러 환율 전망' 을 시범적으로 '세계 경제 현황 분석기' 로 변경해서 연재 해 보고자 합니다.
확실한 것은 코로나 판데믹 2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세계의 양상입니다.
한국도 50명대를 유지하면서 줄타기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100명이 안 넘으면 다행인 그런 수준입니다.
이 일은 근본적으로 비대면을 실시 안 하면 해결이 안될거라 봅니다. 아니면 만능 치료제가 나오거나...
확실한 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백신이 나오면 알겠지만...세계적으로 퍼진 규모를 봐서는 이미 늦었나봅니다.
정말로 감기처럼 유행하는, 매년 신종 변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오는 게 아닐까 보건학계도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영국이 정말 코로나 피해가 큰 것으로 일단은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OECD 기준).
브라질과 남미, 남아시아 쪽에서는 이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지는 바람에 공존을 택했다는 이상한 뉴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현 상황으로 보면 불확실성이 매우 크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는 있으니까 좀 해볼 만 하다 같은 느낌으로 세계는 하루를 이어 나가는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기업과 국가, 특히 통계 자료를 보며 계획을 수정하는 이들은 다를겁니다. 피부에 아직 와닿지 않아서 그렇지 향후 2-3년은 매우 비관적으로 경제 상황을 예보하는 경제 뉴스 기사들을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겁니다.
2009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당시 1USD 최고치는 \1500원 이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조금 높으나, 1200대에서 안정적으로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 앞으로 코로나가 얼마나 통제되는지가 환율의 경우, 변동점이 될 겁니다.
2. 환율 변동점 = 코로나 백신/치료제의 진행 상황 + 경제 활동 재개
호주의 경우에는 중국과의 마찰 문제로 인한 새로운 경제 변수가 예상됩니다. 향후 10년간은 새 장거리 미사일을 도입하는데에 1860억 달러를 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중국은 호주의 1등 수출국입니다.
7월 1일 기준으로 보면, 아직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저, 이미 코로나 사회거리두기에 익숙해졌지만 예전의 일상을 이어나가는 상황입니다. 지난번의 전주곡이 끝나고, 지금이 본 교향악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다음번에는 좀 더 다양한 자료와 함께 글을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