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도서관
가볍고 믿음직스러운 노턴 360 본문
기본 백신 구동 화면 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검사는 총 빠른 검사, 전체 검사, 사용자 정의 검사 등으로 나뉘어 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노턴 자체에서 제공하는 Norton Insight (피어 방식의 파일 유해 판정 기술) 이 있습니다.
Norton Power Eraser 같은 경우, 여전히 자신의 컴퓨터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 될 경우엔 휴리스틱 민감도가 최대치로 설정 된 해당 검사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의심 스러운 파일을 한 곳에 모아서 표시가 가능합니다.
진단 리포트는 그 외에 그냥 검사 한번 하고 나서 이상 있나 점검 하는 용도 정도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저는 안 쓰고 있지만, 막상 쓰면 유용 할 걸로 기대 됩니다.
특히 암호 관리가 귀찮은 분들에게는 꽤 좋을 지도.
여담이지만 저 암호 생성기는 복잡한 암호 조합을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원하는 만큼 표시를 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암호 저장 기능을 쓰는 웹사이트들에 한정해서 잘 써먹는 중.
다음은 백업 기능입니다. 윈도 자체 내장된 백업을 안 사용할 거라면, 좋은 선택이 되겠죠.
클라우드 저장소는 용량이 워낙 쥐꼬리 만해서 좀 그렇습니다만 (유료로 추가 가능)
그 대신 백업 자체 만큼은 예전 노턴 고스트의 엔진을 그대로 적용 했기 때문에 설령 컴퓨터가 부팅이 안될 정도로 윈도우 시스템 파일이 박살 나더라도 노턴 고스트에서 하듯이 시스템 복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최적화 기능 입니다.
정말 딱 불필요 한 것만 청소하기 때문에 위험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스크 최적화는 SSD 사용자의 경우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으니 참고하시길.
시작 관리자에서 부팅 때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지연 실행 시키거나 중단 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설정 창 입니다.
사실상 모든 기능들이 자동적으로 동작하고 있으니,
여기서 좀 더 보안 감시를 강화 하는게 아닌 이상 건드리지 않아도 무방 할 정도 입니다.
자동 보호를 최강 상태로 설정한 경우입니다.
부팅 시 보호를 통합으로 하면, 컴퓨터 부팅 때 켜지는 속도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SD 제외)
감염된 폴더 자체를 제거 하면 곤란하니, 저는 제가 상황 보고 결정 가능 하게 끔 설정 해 두었습니다.
그 외 낮은 위험 요소는 잔잔한 추적 쿠키 같은 것들이니 자동 제거 해둬도 무방합니다.
만일 개인 파일이 제거 된 경우, 검역소에 보관 되어 있으니 복구가 가능합니다.
업데이트는 뭐 딱히 건드릴 게 없네요.
어차피 있는 기능인 만큼, 그대로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한달 에 한번 씩, 정해진 날짜에 주기 적으로 "저 이렇게 잘 지키고 있어요!" 하면서 뜬끔 없이 이런 화면을 표시 해 줍니다. 평시에 이를 보려면 30일 리포트를 누르면 됩니다.
노턴은 일단 한번 설치 해 두면, 적어도 바이러스 걱정 만큼은 없어 집니다.
가끔씩 문제 없는 파일 (주로 서명이 없는 설치 프로그램) 을 붙들고 수상하다고 검역소에 가둬 버리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보안 탐지 면에서는 정말 철저한 모습을 보이니 제 경우에는 가족 모두 6년 가까이 해당 백신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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