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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classified yet thought/Life Records

브리즈번은 야간 활동이 안전할까?

Silver Librarian 2016. 9. 9. 10:49

본인이 느끼기에 브리즈번 시내가 위험해지는 시각은 오후 8시 부터라고 본다.


노숙자들이 늘어난 건 그리 큰 위협이 아니지만, 오히려 반사회적인 성향의 흡연자들이 단체로 담배를 피우며 금연 구역의 상점가를 활보 한다던가. 슬슬 고함이나 괴성을 지르며 거리 사람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던가.

저런 거리의 불량배들의 행동이 애교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필자는 브리즈번에서의 밤 활동이 한국 만큼 안전하지는 아니하다고 생각된다.

생각보다 오후 11시 이후 부터는 경찰들이 순찰을 돌고 있긴 하지만, 그 수는 충분하지 않다.

특히 차가 없어서 한산한데 횡단보도 초록불이 왔으니 생각도 안하고 걷다가는 미친 택시들한테 사고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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