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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우선 '학생 비자' 랑 '자신의 현재 여권', 그리고 '6개월 이내에 촬영 한 사진 1장', 그리고 '혹시 모르니 여유있게 $100 정도의 현금' 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시드니 한국 영사관은 카드 리더기를 안 받습니다. 물론 전화로도 직접 묻지 않는 한 이 사실은 미리 알려주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6-10-20 추가 내용 : 정말 순수하게 20대 초반 군대 가기 전, 학생으로서 여권 연장이 목적이라면 수수료 및 나머지 등기 봉투까지 합쳐서 소모 금액은 약 $50 미만이었던 걸로 기억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도 유감 스럽지만 다른 주(state) 에 있는 유학생의 경우, 한달 남짓 남거나 다음 우편 수거 일 이전에 여권이 만료되는 경우에는 그냥 시드니 한국 영사관으로 직접 가야 합..
국내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적어둔 글을 보면 상당히 편향 적이고 자기 입맛 끌리는 멋대로 왜곡해서 보도하는 경향이 종종 목격된다. 상당히 근거 없는 말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이 강압적인 한국 사회 분위기의 원흉인 군대 부터 투명화 해서 어떻게든 부조리를 척결하고 정상적인 군대가 만들어 져야 할텐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지금 이 강압적인 분위기는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큰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이라고 본다. 득 보다 실이 더 많은 것? 예전에 어느 제대한 가해 선임병의 아버지가 아들을 옹호 하면서 군대는 곱게 말 하면 못 알아 먹는다는 식으로 항변하던데, 그 모습을 보면 역시 아직은 멀어도 너무나도 멀어있는 시민 의식을 어떻게든 개선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제 생각에, 한국인들은 모두가 감기 걸렸을 때 혼자서 마스크를 낄 줄 아는 용기부터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 전문 보러가기
이 매장 건물은 1층, 2층, 그리고 지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는 여성 의류 및 육아 및 각 종 집기 상품 -지상은 남녀 공용/아동 (추정) -2층은 남성 의류 사이즈와 관계 없이 의류 가격은 일정 했습니다. 입던 반바지의 상표는 뜯어지고 없어 진지 오래고, 무엇보다 자꾸 흘러 내리려고 하길래 가서 아래, 위 하나씩 사 봤습니다. 큰 부담 없이 입을 만한 옷은 여기서 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거리에 지나가다가 맡게 되는 간접흡연에 큰 우려가 있었기에, 아예 작정하고 생강 허브차를 하나 구했습니다. 표면에 Organic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알고보니 유기농 이었네요. 그 말은 농약 친 차도 있다는건가... 영양 성분 및 해당 허브티 제조사의 소개문 입니다. 자세한 건 옆면에 있습니다. (맨 아래 사진 참고) 큰 머그컵이라면 두 팩을, 일반 컵이라면 1개로도 충분 한 듯 합니다. 5분 정도 우려내어서 마시라고 하지만, 전 취향상 진한게 좋은지 제 경우엔 한참 우려 내었다가 마십니다. 주요 성분 입니다. 저 왼쪽의 축약된 단어는 뭘 의미 하는 건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대부분 50% 이상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뜬끔 없긴 하지만, 영국산 차 하니 홍차가 생각나네요. 다음엔 홍..
오늘 밤에 시내에서 야식용 먹거리를 사오는 길에 찍어 봤습니다. 아까 오후에 비가 오길래 들어가서 작은 우산을 하나 샀는데, 이 것도 실내화랑 비슷하게 AUD $19.90 씩 합니다. 의류들은 나름 가격표가 가지 각색이던데, 나중에 좀 더 추워지면 한번 구경하러 들어 가 봐야 겠습니다.
경험을 근거대로 말씀드리자면 '아니오' 입니다. 평소 법을 대체적으로 잘 준수하는 호주 시민들을 보면 의외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한국과 비교 해 보면 체감 상 50% 정도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10시 이후로 시내는 양아치들의 공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밤 시간대 도중, 언제가 안전한 걸까요? 브리즈번을 기준으로 대략 8시 부터가 마지노선 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시간을 중첩 시켜가면 점점 시내에는 알게 모르게 난폭한 양반들이 많이 보입니다. 술주정뱅이에 고성방가, 노숙자들은 비교적 얌전할지라도 의외의 복병이 있는데... 바로 기업 딱지 달고 운영하는 개념없는 택시 기사들입니다. 필자의 경우, 시내 편의점에서 뭐 사고 가는 길에 초록불이 들어온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악셀을 밟으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