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저장 공간이 부족 할 때 해결 방법은?

image source: wikipedia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과거의 2.0에서 잘해봐야 5.0 정도에 머물렀던 시대와는 다르게 일반 디지털 카메라 수준과 비슷한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만큼, 화질도 보장되지만 이는 스마트폰 자체의 제한적인 저장 공간으로 인해 동영상과 사진 찍으면서 여행 한번 다니고 나면 금방 '사진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 같은 경고 문구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크게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가' 를 기준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경우

온라인, 그러니까 인터넷 상에 위치한 (정확히는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업체의 저장 서버) 자신의 인터넷 계정에 로그인해서 무료로 해당 저장 서비스를 이용 함으로서 용량을 확보하는 경우 입니다. 한국은 인터넷 환경이 부진한 외국과는 달리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빠른 인터넷이라는 좋은 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먼저 스마트폰의 무선 인터넷(Wi-Fi) 를 켭니다.

그 다음으로는 다음의 설명을 먼저 읽어 보시고,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딩 서비스는 아래의 목록 외에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서비스 업체의 것을 선택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의: 법에 저촉되는 사진을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저장할 경우, 경고 또는 계정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source : wikipedia

1. 구글 포토 (Google Photos)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제어 설정 창을 보는 것 만으로도 짜증이 나는 분들께 가장 적절한 자동 저장 서비스.

장점 및 특징: 저장 가능 용량 무제한. 주기적으로 용량 관리를 할 필요조차 없음. 영구히 저장. 사진 장면에 따른 자동 앨범 화 기능 제공.

아쉬운 점: 원본의 화질로 저장하지 않고, 일반 고화질로서 압축하여 저장 함. 하지만 이는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눈에 띄는 문제가 아니므로 크게 문제는 안됨. 

*원본 저장을 원한다면 따로 설정 함으로서 가능하지만, 이는 구글 사진이 아닌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 계정의 용량을 사용하여 저장되므로 15G 의 적은 용량만이 제공 됨.

사진출처: 나무위키

2. 네이버 클라우드 (구: 네이버 N 드라이브)

30G를 제공하지만, 국내에 위치한 저장 공간. 보장된 업로딩과 다운로딩 속도.

장점: 국내에서 사용 할 경우, 전체적으로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는 안정적임.

아쉬운 점: 브라우저나 컴퓨터나 전체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인터넷 환경. 컴퓨터 탐색기에서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할 경우, 웹브라우저에 비하면 느림 2017년 기준, 상당히 개선되었으므로 윈도우 탐색기에서의 이용도 큰 문제 없으나 브라우저에 비하면 여전히 약간은 느리고 파일이 많아지면 불안정 해짐. 1년이상 네이버에 로그인 안 할 시, 모든 네이버 클라우드에 저장된 자료들은 일괄 삭제 된다는 말이 있음.

image source: wikipedia, onedrive

3. 원드라이브 (OneDrive)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보너스로 1TB를 제공.

장점: 앨범 폴더를 설정 할 경우 저장된 사진 파일들을 보기 쉽게 앨범으로 만들어서 분류가 가능함.

아쉬운 점: 오피스 365 가 아닌 일반 유저의 경우, 소량의 용량만 제공.

설치가 끝났으면 손가락으로 해당 저장 서비스 앱을 눌러서 실행만 하면 됩니다. 

그 이후의 내용은 해당 앱이 무리 없게끔 소개 및 설정을 도와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