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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지금 호주 금리는 0.75%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창궐하던 2월 초순, 당시 금리 회의에서도 호주준비은행은 0.75% 에서 동결할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변수가 생겼다면 전 세계가 지금 긴장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점 입니다. WHO 의 그 분이 "막지마! 밀입국하면 추적 못하니 더 골치아파!" 라고 해서 말이죠. 그런데 잠복기에는 무증상이라는 초유의 사기 스킬을 가지고 나타난 코로나-19 인데... 문제가 있다면, 코로나 전염병은 이제 막 전주곡이 끝나고 무대의 막이 오른 분위기입니다. 아시아에서, 유럽부터 전 세계 까지. 비로서 자신들이 익숙한 문화권도 어려움을 겪자, 투자자들은 두려움에 빠집니다. 호주는 벌써 중국인 입국을 2월 1일 부터 금지했습니다. Austra..
우주복처럼 착용 중인 의사들이 착용하는 평균 3-5천원의 3M 보안경을 사야 할까요? 정답부터 말하자면, 당신이 일하는 장소가 사람을 상대하는 곳이 아닌 이상 필수는 아닙니다. 다음의 조건인 경우, 3M 보안경 같은 고글 착용을 고려 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 안한 사람이랑(조건1), 2m 이내의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머무는가?(조건2) 이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은 바로 '자영업자'. 특히 병원같은 의료기관이라면 필연적인 모습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잠복기 무증상'을 가정하며 사람과의 접촉에 경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만약 마스크를 판매하는 분이라면, 판단에 따라서 보안경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즉, 마스크를 상대방이 쓰고 들어온다면 눈 감염은 어느정도 마음 놓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하면 한번은 떠올릴 법한 '식량 사재기'. 근데, 이건 언제 해야 적절하게 실제로 소비를 할 수 있는 걸까요? 괜히 설레발 쳐서 통조림을 몇 박스나 사뒀다가는 전염병이 끝난 뒤에 매끼 아침 식사가 될 수 있으니 상황을 잘 파악하는게 핵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사재기를 해야 할 시기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정부가 얼마나 전염병 통제를 못 하는가를 가늠하면 됩니다. 한국 보건당국은 전염병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고 거리에 쓰러진채로 방치되는 경우는 아직까진 없습니다. 온라인 SNS 및 인터넷 상의 거짓정보는 뉴스에서 매번 해명 되고 있으며, WHO의 권고에 따라 아직 중국인에 대한 입국 차단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입국을 금지하면 밀입..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현 상황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많은 관심이 있지만, 믿을 수 있는 자료일까? 그러던 중,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측에서 WHO, 미국 질병관리본부 외 중국 2곳의 관련 통계 기관의 자료를 기반으로 사실상 실시간에 가깝게 반영중인 전염병 진행 현황 지도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의 링크를 누를 시, 새창으로 연결됩니다. (해당 링크의 개요는 글 하단에 따로 명시)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불러오는 중입니다... https://hub.jhu.edu/2020/01/23/coronavirus-outb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