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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오후 5시 쯤에 찍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지금 브리즈번은 가을입니다. 진짜 카메라 하나 살까...생각 중 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두번째는 마치 물감으로 그림 그린 것 처럼 볼 만 했습니다.
우선 '학생 비자' 랑 '자신의 현재 여권', 그리고 '6개월 이내에 촬영 한 사진 1장', 그리고 '혹시 모르니 여유있게 $100 정도의 현금' 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시드니 한국 영사관은 카드 리더기를 안 받습니다. 물론 전화로도 직접 묻지 않는 한 이 사실은 미리 알려주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6-10-20 추가 내용 : 정말 순수하게 20대 초반 군대 가기 전, 학생으로서 여권 연장이 목적이라면 수수료 및 나머지 등기 봉투까지 합쳐서 소모 금액은 약 $50 미만이었던 걸로 기억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도 유감 스럽지만 다른 주(state) 에 있는 유학생의 경우, 한달 남짓 남거나 다음 우편 수거 일 이전에 여권이 만료되는 경우에는 그냥 시드니 한국 영사관으로 직접 가야 합..
지금은 계속 하향 추세. 일단은 폭격기들이 목표물을 맞춰서 침몰 시키는 중. 이번 주는 뭐 딱히 큰 특별한 이슈가 없으니 없긴 뭐가 없어 간단히 요약 하겠습니다. 극히 최근에 호주준비은행에서 금리를 0.25% 인하 했습니다. 그 여파로 지금은 860 대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어째선지 870 까지 가는 듯 했었습니다. 그럼 이게 호주 달러가 다시 오를 수도 있다는 신호 일까요. 결론은, '아직은 모른다' 입니다. 일단 어렴풋이 호주 측의 경제 상황도 고용율이 그렇게 흥하는 건 아닙니다. 나빠지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계속 불어나는 정부 부채에 비하면 지금은 사실상 버티고 있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비록 좀 지난 일이긴 하지만, 올해 3월 쯤인가 나왔던 건설업계의 부진한 실적 또한 눈여..
오늘 밤에 시내에서 야식용 먹거리를 사오는 길에 찍어 봤습니다. 아까 오후에 비가 오길래 들어가서 작은 우산을 하나 샀는데, 이 것도 실내화랑 비슷하게 AUD $19.90 씩 합니다. 의류들은 나름 가격표가 가지 각색이던데, 나중에 좀 더 추워지면 한번 구경하러 들어 가 봐야 겠습니다.
경험을 근거대로 말씀드리자면 '아니오' 입니다. 평소 법을 대체적으로 잘 준수하는 호주 시민들을 보면 의외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한국과 비교 해 보면 체감 상 50% 정도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10시 이후로 시내는 양아치들의 공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밤 시간대 도중, 언제가 안전한 걸까요? 브리즈번을 기준으로 대략 8시 부터가 마지노선 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시간을 중첩 시켜가면 점점 시내에는 알게 모르게 난폭한 양반들이 많이 보입니다. 술주정뱅이에 고성방가, 노숙자들은 비교적 얌전할지라도 의외의 복병이 있는데... 바로 기업 딱지 달고 운영하는 개념없는 택시 기사들입니다. 필자의 경우, 시내 편의점에서 뭐 사고 가는 길에 초록불이 들어온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악셀을 밟으며 날..
생각보다 배가 나름 속도가 나오는 편 입니다. 그래도 구축함이 더 빠르겠지만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라서 그런지 오늘 만큼은 하루 종일 하늘이 깨끗했습니다. 다음에 밤 하늘 찍을 일이 많이 있다면 밤하늘 찍는 전용 카메라를 하나 구매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년 4월 중에 장 본 물품 목록입니다. *1.5L 짜리 호주산 생수 = $3.70 AUD *유기농 우유 = $3.42 AUD *그릭요거트 4개 묶음 = $4.00 AUD 총 결제액 = $11.12 AUD 뭐 저 생수를 매일 사 마시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들리는 바에 의하면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듣기로는 브리즈번 쪽 수돗물도 식수라고 하지만, 확실하게 확인 된 부분이 아닌 만큼 이 부분에 대한 건 저도 확답은 못 드리겠네요. 제 경우, 차 끓여 마실 땐 수돗물 따라서 포트에 부은 다음, 물 끓여서 마시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시내의 경우, 우유는 보통 $2 ~ $3 정도 합니다. 추가: 저 생수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저가 생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