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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정품을 구매하면 뭐가 좋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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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정품을 구매하면 뭐가 좋을까.

Silver Librarian 2016. 2. 20. 13:16


저도 솔직히 예전 까지만 해도 마소 2010 오피스 해적판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제 슬슬 정품 이용자가 되어보고자 하는 마음에 오피스를 구독 하는 형식으로 구매해서 사용 중 입니다.



그럼 도대체 장점은 뭐가 있을까.


첫째로는 최신 업데이트가 보장 된다는 점 입니다.

그냥 업데이트가 아니라, 갑자기 워드 하는 도중에 돌연사하는 에러 횟수가 현저히 줄어 듭니다. 이 점은 정말 높게 평가합니다. 제 느낌상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오피스 2010 해적판 시절때 보안패치 받으면서 하던 때와 지금 오피스 2016을 사용해보니, 적어도 에러로 인한 강제종료는 거의 못 봤습니다. 한번 블루스크린으로 도중에 강제종료된 적은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작업중이던 문서는 온전히 살아나더군요.


둘째로는 바이러스 걱정이 없습니다.

솔직히 이건 크게 와닿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하게 예방 가능합니다. 실행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소 오피스 인증 회피를 위해 activation 을 조작하는 프로그램을 구동할때, 시스템 폴더의 어딘가가 건드려진다는 점 이죠.



셋째로는 '읽기 모드' 입니다.

이건 마소 오피스 2013 이랑 2016 한정 이긴 하지만, 솔직히 읽기 모드로 보면 문서가 세로가 아닌 가로로 보기좋게 쭈욱 나열되기 때문에, 적어도 글 읽는 용도로는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 중 입니다. 이 기능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도중에 그림 차트가 있을 경우엔, 한 종이를 다 차지하는 경우가 있지만, 상황에 따라 도중에 일반 보기인 세로 모드로 전환 할 수도 있습니다.


넷째로는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버전이 유지된다는 점 입니다.

이는 추가 새로운 기능 같은 것들이 사용 가능해진다는 점을 말합니다. Skydrive 같은 동기화 폴더 내에 바로 저장을 지원 한 다 던가, 전체적으로 인터넷과의 연동 기능이 추가 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써보진 않았지만 나름 마음에 드는 기능이 있는데, 문서 프로그램 내에서 작성 중이던 문서를 다른 사람에게 메일로 보내기가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원한다면 오피스를 가지고 있지않은 타인에게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사용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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