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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노트북 수리 후기 - 후편 본문

IT·프로그래밍/가전제품

ASUS 노트북 수리 후기 - 후편

Silver Librarian 2016. 12. 6. 22:04

결과부터 말씀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부품 바꿔치기 및 도난 사고

없음. 모든것이 다 그대로 임. 예전에 SSD 교체 한 것이며 블루레이 디스크도 그대로 있음.


*키보드 교체 (주요 문제 사항)

해외 구입 불문하고 수리만 (부품만 있으면)가능하면 한글 키보드로 교체 가능. 당시 전화 통화 상의 문의 결과, 영문 자판만 있는건 없었다고 함. 물론 본인은 가족에게 줄 수도 있으니 크게 만족.


추가 사항 20170305 :

수리한지 4개월 만에 또 키보드 키 중 1개가 날강거리며 떨어져 나가려고 하고 있음.

이건 에이수스 제조사 자체의 결함이거나 아니면 이런 타입의 키보드 자체의 결함 인 듯. 조심 스럽게 누르면 큰 문제는 없다.


*수리비 가격

총 9만원의 수리 비용 발생. 서비스센터 측에서 이쪽으로 보내는 택배비는 추가로 요구 되진 않음. 이는 계좌 이체 형식으로 지불 됨. 문자로 안내 받게 됨.


*포장 상태

필자가 보낼 당시 보다도 더욱 충만하게 뽁뽁이(에어캡) 을 감아서 옴.


*상담원의 친절도

친절하게 응대했음. 덜 사무적인 느낌. 그러나 본인은 사무적으로 삭삭하게 대기업다운 이미지도 나쁘진 않았으나, 아무튼 크게 만족스러움.


*결론

악명높은 용팔이들이 있다는 용산에 위치한 ASUS (에이수스/아수스) 서비스센터에 택배로 보내는 모험을 벌여도 아무런 문제 없이 깔끔하게 수리 되어서 옴. 데이터, 부품 손실 및 변조는 없었음. 따라서 각 종 인터넷 상의 A/S가 불친절하다, 속혔다, 수리도 한참 기다려야 되더라(이는 연식에 따라 가능성은 있으나 본인 처럼 나온지 2년은 문제없는 듯) 같은 근거없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되었습니다.


*보너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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