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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의 근거있는 "쟤 하고 놀지마"

Silver Librarian 2016. 12. 30. 23:08
2000년대 초반,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발 돋음 하던 그 시기 때 부터 어쩌면 "쟤 하고 놀지마" 라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개선의 필요가 있는 문제로서 만들어 지게 된 건지도 모를 일 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는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특징에 대해 먼저 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등록금이 높은 사립학교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얌전하다?
모두가 그렇진 않으나 대체적으로 사실이라고 봅니다. 사립은 학생의 학부모로 부터 그 운영비 및 투자금을 확보 하는 반면, 그런 이유로 비쌉니다. 그리고 공립 학교는 정부 주관하게 운영되고, 등록금이 저렴 한게 특징입니다.

그럼 왜 사립과 공립은 평과 이미지가 다를까요. 그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가정환경이 각 자 다르기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정부의 목적은 교육을 시켜서 현 경제의 원동력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최우선 목표이고, 도중에 생기는 문제는 학교장에게 위임 시켜둠으로서 운영이 되고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물론 사립 학교는 극과 극일지도 모릅니다. 해당 학교 주변 동네가 열악하다면, 이는 곧 불량 학생들이 대거 유입되어 다른 지역에서 온 학생들에게 큰 문제가 됩니다.

반면 이런 학부모의 염려를 충족시킨 학교. 그러니까 등록금은 높은데 철저히 가르치는 학교는 학생의 안전을 중시합니다. 무엇 보다 이들이야 말로 사건이 터지면 수익에 지장이 갈 테니, 단속을 할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일반적으로 넓게 보면, 이는 경제적 어려움에 겹쳐 생겨난 가정불화가 불량 학생의 수 또한 대체적으로 증가 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추가로 넓게 본다면,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할 시간이 없는 까닭에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노출 된 자녀가 인격적으로 파탄이 나는 등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점을 파악하고, 자녀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법적으로 일하는 시간에 제한을 둘 필요가 있으나, 이게 안 지켜진다면 그를 위반하는 사업자에겐 벌칙을 부가하여 지키는게 더 나은 결과를 도출 하게 한다는 깨달음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세상 그 어느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나쁘게 자라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따라서 못 사는 집 아이가 험한 말에 행동도 난폭하면, 소위 물들지 않기 위해 거리를 두게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필자가 과거에 잠시 다녔던 한국 학교도, 대다수의 비행 청소년들의 가정은 불화가 있고 돈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 일 정도였으니 이는 일리가 있습니다.

그럼 왜 일리가 있을까요? 이는 정부의 마땅한 대책이 없이 그냥 덮기만 하고 사건을 빨리 해결만 하려는 태도에서 원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곧 학부모들이 흥신소이 의뢰해서 불량 학생들에게 겁을 주거나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서 자신의 자녀에게 접근 조차 못 하게 끔 하는 사례도 적잖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각 가정의 경제 층 별로 배척하는 게 문제라고 하기 그 이전에, 자녀의 안전이 보장이 되어야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씁쓸한 이야기지만, 이는 차기 정부의 미해결 과제로서 또 다시 한번 더 미루어 질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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