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환율 (11)
달빛 도서관
거의 1년만일까요? 다시 적게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도 매우 익숙하고도 밀접한 관계를 가졌던 호주 달러 환율에 대해 다시 포스팅을 재게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좀 빠듯한 관계로 핵심만 적어보겠습니다. 호주 준비은행인 RBA에 따르면, 지난번부터 대책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수많은 빌딩 건축이 어느정도 완공을 거치면서 부동산 시장 물량에도 다소 변동이 생겨서 현재 상황을 좀 더 지켜보는 쪽으로 보입니다. 돈을 빌린 가정들의 부채 부담은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정부가 그동안 대출 규제를 펼친 결실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희망사항인지는 모르나, 현재 RBA는 '부동산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다' 고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는 걸지도 모릅니다. 즉,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아주 약간 생겼다고 봅..
추가 금리 인하를 할까 말까? 여전히 중앙 은행에서는 보수파들의 의견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호주 금리의 인하는 오는 6월에 안하고 7,8월 쯤 되어야 본격적으로 인하 여부를 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관망해 봅니다. 미국 연방 금리의 인상의 기대로 인하여 호주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호주 $1 당, \845~\860 사이에서 계속 줄다리기 하면서 장기전으로 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비교적 목표 수치 보다도 낮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실제 금융권 시장에서의 호주 달러에 대한 매수율도 2주만에 절반 이하로 감소 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70%는 추가 금리 하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
(4월 넷째 주의 포스팅으로 바로가기) 호주 경제가 나빠 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흥 한 것도 아닙니다. 수출은 한국과 사이좋게 하락 중. 이번에 난데없이 다시 오르게 된 건 중국과의 교역이 예상 외로 좀 나아 진 편. 그리고 석유 값이 올랐습니다. 만약 중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보이고, 호주의 취업률 또한 나쁘지가 않다면, 호주 달러가 강세 전망으로 갈 수도 있는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까지는 일시적이며 여전히 올해 말을 예상치로 보면 최후에는 US $0.70 수준대로 호주 달러는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매매 기준율이 1000원을 찍는 일은 아마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참고 기사 링크 - 영문) 또한 호주의 실업률 상황은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