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달러 환율 2018년 8월 기준 전망

호주준비은행(한국으로 치면 중앙은행)은, "지금과 같이 경제 상황이 문제없이 예상대로만 이어진다면, 어느 시점에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경제 상황이 현재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가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를 변경 할 정도로 비중있는 일이나 필요성은 없어 보인다."

라고 하며, 8월의 금리도 1.5%로 변동이 없습니다.

RBA가 보는 세계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화 된 상태이지만, 무역보호주의 (미국과 중국) 로 인한 한국측의 예상보다 약간 경제 성장률이 둔화 된 걸로 판단. 일본과 유로존도 미국과는 달리 물가가 변동 할 거라는 시장 및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또한, 약간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나 부흥 수준은 아닌걸로 보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8월 기준으로 호주준비은행은 '올해가 끝나는 순간 까지 예상된 금리는 1.5% 로 고정 될 것으로 예상' 중이라는 점 입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IT 성황이 이제 끝나는 단계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최저임금 10% 이상 상향으로 인하여 고용률이 하향한 점을 언급하며 다소 성장치가 낮아 보이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면 이제 판단을 할 순간입니다.

과연 호주 달러대 한국 원화는 오를까, 내릴까.

[순수하게 참고 목적으로서, 어디까지나 필자 개인으로서 예상한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의 개인 의견을 판단하시는 건 이 글을 읽는이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필자의 의견

지금 호주 1달러당 한국 원 환율이 830원 근처이며, 이는 작년 1,2분기와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호주의 수출 성장률은 큰 문제없이 이어지고 있으나, 다만 5년동안 -6.6% 가까이 수출 이익이 하향된 상황입니다. 따라서 수출에 타격이 간다면 금리 하향이 고려 될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1.5%로 지속되며 현재 환율선에서 올 연말까지 이어져 갈 가능성이 큽니다. 최소한 한국이 성장하거나 호주가 갑자기 어느 분야에서 크게 망하지 않는한, 최소한 올해 안으로 800 밑으로 지속 추락 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참고:

RBA - August statement on monetary policy

Exchange rate - XE 1,2

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