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도서관
호주달러 대 원화 환율 간략 전망 2019년 1분기 본문
요약을 하자면, 2019년 올 한해 동안은 큰 사건이 없는 전제하에 별다른 환율 변동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호주준비은행은 보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보았을때, 호주 정부는 지금 현 경제 물가를 안정화 하는데에 집중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가는 목표 2%보다 약간 낮은 1.8% 지만,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고용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최소한 3월이나 6월은 (1분기 또는 2분기) 되어야 새로운 변화가 있을 까 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이나마 추측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공개되어 있는 2018년 12월의 대부분 자료들은 (필자가 보기에는)
지금 호주 정부는 과도하게 쌓였던 나라 부채를 갚아 나가는 것에 집중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지날수록 외환보유액이 줄고, 동시에 다른 부분에서 저축하는 수치가 보였습니다 (금이라던가).
어쩌면 저환율로 인한 각 국가별 거래 무역 대 환율적 손실 때문일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필자가 자세한 지식이나 추가 조사 없이 그냥 적은 생각이므로 추정 정도의 참고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링크를 안 달아서 이번에는 다소 불친절하게 적은 감이 없습니다...
다만 호주준비은행은 2019년 2월에 성명서를 낸 마지막 하단 부분에도
"The Board therefore does not see a strong case to adjust the cash rate in the near term."
라는 말을 명시해 둔걸로 보아, 최소한 이들 또한 올해부터 당장 뭔가 변화를 주겠다라는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어쩌면 괜히 모험해서 지금 잘 가고 있는 경제라는 자전거를 뒤에서 바람을 불어서 더 잘가게 밀어줄 이유가 없다(그렇게 하다가 균형을 잃어서 넘어질지도 모르니)' 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
RBA (2019 Feb 관련 내용들), ABS (2018 Dec 관련 고용 수치 부분)
본문에 참고된 건 아니지만, 참고하면 좋은 링크:
*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6&no=43863
그래도 외교부에서 적어둔 전망만 보면 호주 경제는 회복에서 괜찮음 단계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호주달러 대 원화 환율은 지금 상황을 기준으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정해봅니다.
*참고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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