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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아마도 어제 나왔던걸로 추측됩니다. 중국이 이번 분기의 GDP 성장세를 공개했는데, 6.7% 정도로 금융계에서 다들 예상 했던 그 수준이라고 합니다. 미묘한 점은 정부의 지원의 그 동력의 대다수라, 이 점은 적어도 자력으로 기업들이 알아서 성장 한거라 보기는 어려 울 것 같습니다. 애초에 경제가 흔들리던 시점에서 대박까지 치는건 어려울테니까요. 또한 중국은 부동산 시장 쪽에서 새로운 위기가 오고 있다고 보는 추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부채(debt)가 부담되는 상황에서 집 사려고 돈을 많이 빌리게 된다면, 그 부동산 구매자에 따라서 대다수 또는 일부는 그 빛을 갚기 전까지는 소비를 예전만큼 쓰지는 않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나는 확실한 게, 이 부동산의 유행이 향후 3년간 중국의 GDP의 짐이 ..
오는 수요일 10월 19일에 중국 GDP 지표가 공개됩니다. 나쁘지만 않은 이상, 호주 달러가 어느 정도 다소 상승 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다만 이보다도 확실하게 영향이 미치는 건 고용지수 및 인플레이션, 그리고 수출인 만큼. 아직은 지켜 봐야 합니다. 유학생인 저로서는 아쉽지만, 호주 달러가 적어도 지금은 중국의 9월 지표의 경제 성장 회복세로 인하여 다소 상승 하는 추세로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의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출 지표도 아직은 불명이죠. 설령 이번 중국을 계기로 좀 환율도 오르고 수출에도 개선이 되더라도, 당장은 눈에 띌 정도로 경기가 살아나는 점은 아직 까지는 불분명하다고 봅니다. 광산 업계 쪽인 천..
가장 최근 게시글 -> 10월 및 향후호주 환율이 한 주 동안 850대를 뚫고 860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의 산업 성장세가 회복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깝다또한 중국측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올 초에 예상 한 것 보다도 좀 더 상승 한 부분도 나름 기대감에 부응 한 듯 합니다. (8월 1.3% -> 9월 1.9%) 개인의 생각 : 중국도 추석이 있는데. 그 때문에 잠시 소비가 늘어 나면서 물가가 오른 게 아닐까 싶음. 뭐 아무튼 원자재의 일부 품목도 가격이 조금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인플레이션 오르는 걸 지원 해주고 싶은지, 호주는 광산업의 지원을 축소하는 등, 광산 생산량을 줄이라고 하는 등. 이에 은근히 협조(?) 해주는 듯 합니다. 호주 달러 상승세의 흐름이 과거에도 오..
호주 금리 여전히 동결. 중국 및 세계 경제 성장치 기대치 보다 여전히 밑돌아. 이번에 수출 지표 개선된거 아님. 금리 동결로 인한 환율에 일단은 큰 변동은 없을듯. 지난달과 비슷 한 패턴이나, 다시 850 에서 마지노선 긋고 조정할듯. #환율 #호주— Mima Kim (@Time_magica) 2016년 10월 5일
*맨 밑 하단부에 추가 내용이 작성되었습니다. 요약: 장기적으로 호주 달러는 하향 추세의 가능성. 호주 금리는 적어도 본격적으로 작정하고 오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환율은 다시 850에서 줄다리기 하러 갈지도. 한가지 확실한 건, 어찌되엇든 수출이 조금 올랐습니다. 다만, 적자는 나고 있으며 지난 분기 보다 그 수는 좀 더 늘어난 상태. 요약: 이달 안에 900까지는 못 갈 것으로 보이나, 850근처로 다시 돌아갈 수 있으나 (그리 될 경우)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음. 수출 지수가 2% 개선 되긴 했으나, 외국자본투자율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음. 9월 자료에서 개선이 보이면 다소 상승 할 지 모르나(그래도 900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조심 스럽게 추정), 현 시점에서는 850 근처에서 머물 ..
이 글은 어제 글과 내용이 이어집니다. (글 목록 참고) 오늘 추가할 점은, 지금 호주준비은행의 저금리 초점은 호주의 부동산 가격에 대항하기 위한 카드라는 해석또한 나올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중국에서 향후 한번 더 뭔가 잘못 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올 경우, 호주 부동산에 투자 해둔 중국 투자자들이 다 팔아버리고 한 순간에 매물 상태로 부동산 시장에 집을 내놓아 버리는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호주 입장에서는 달가운 소식이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이었던 것 치고는 따뜻한 겨울을 보낸 호주로서 농업 생산에도 좀 더 많은 양이 생산 가능 했었 던 점. 그 외에도 자원 쪽에서도 (주의: 자원이 원자재인지 농업 자원인지 확실하지 않음) 수출이GDP가 조금 ..
요즘 호주 환율 상황 : 일단 아군 함대 지원 및 방어 태세 돌입 적극적으로 공중 지원(저금리 통화 정책)의 요청을 고려하는 듯 하지만...? 사실 이제 큰 변동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놓아두고 있었는데 어떤 분의 덧글 덕분에 다시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뭐 아무튼, 갑자기 뜬끔없이 840 선이 무너지고 830 선을 바라보고 있길레 한번 알아봤습니다. 일단, 의외로 호주 금리는 1.75 에서 1.50 으로 8월 초에 하향 조절 했었던 점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세계 경제 성장률의 평균 수치가 하향 조절 (그러니까 부정적인 전망이 더 뚜렸해짐) 되었기에 이에 맞춰서 대응하지 않으면 호주 자체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란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호주의 높은 물품 가격이 오히려 독이 되어서 타..
추가 금리 인하를 할까 말까? 여전히 중앙 은행에서는 보수파들의 의견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호주 금리의 인하는 오는 6월에 안하고 7,8월 쯤 되어야 본격적으로 인하 여부를 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관망해 봅니다. 미국 연방 금리의 인상의 기대로 인하여 호주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호주 $1 당, \845~\860 사이에서 계속 줄다리기 하면서 장기전으로 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비교적 목표 수치 보다도 낮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실제 금융권 시장에서의 호주 달러에 대한 매수율도 2주만에 절반 이하로 감소 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70%는 추가 금리 하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