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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실업률이 작년 이맘때쯤 부터 0.1 단위로 조금씩. 하지만 이제 6.0% 로 거의 반올림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임금 상승세가 둔화 된 것보다 물가상승률 또한 2.0% 미만으로 목표치 보다는 낮습니다. 현재 호주 국지적 산불로 인한 후폭풍은 자연재해인데, 이제 이 새로 추가된 변수가 어떻게 작용 할 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나라의 주요 수익 채널중 하나가 관광 산업이기도 했으니까요. 그래도 호주는 숲이 타버려서 사막 먼지폭풍에 우박에 별의 별 자연재해가 덮쳐도 괜찮아 보입니다. 국내로 치면 산불로 산지 면적이 많이 없어져서 횅하다! 도시인에게 있어서는 그 뿐이니까요. 잠재적으로 관광 쪽에 타격이 있겠지만,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오히려 이재민 지원 및 향후 글로벌 경제..
경고: 본 글은 블로그 필자의 순수 의견임을 알려드리며, 이 글을 읽으신다는 것은 참고만 하시고, 맹신 하지는 않겠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1분기 요약 내용 및 의견: 호주준비은행도 환율이 오를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한 압박이 어느정도 있다는 건 인지 중. 올해와 내년의 GDP 성장 예상치가 생각한 것 보다 다소 낮음. 호주 부동산 이후의 여파가 눈에 띄게 포착 중. 사람들이 지갑 사정에 좀 신경을 쓰는 듯? 일본이나 호주와 마찬가지로, GDP 성장 및 노동 시장은 호황은 아니고, 딱 적당히 성장 중으로 보는 듯. 전반적으로 과반수의 기업이 월급을 조금 올리는 듯? 수출이 꽤 늘었음! 광산업 쪽 투자가 언급 될 정도. 그런데 물가가 생각보다 잘 안오름. 1분기에 기대했던 예상치 보다..
요약을 하자면, 2019년 올 한해 동안은 큰 사건이 없는 전제하에 별다른 환율 변동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호주준비은행은 보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보았을때, 호주 정부는 지금 현 경제 물가를 안정화 하는데에 집중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가는 목표 2%보다 약간 낮은 1.8% 지만,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고용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최소한 3월이나 6월은 (1분기 또는 2분기) 되어야 새로운 변화가 있을 까 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이나마 추측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공개되어 있는 2018년 12월의 대부분 자료들은 (필자가 보기에는) 지금 호주 정부는 과도하게 쌓였던 나라 부채를 갚아 나가는 것에 집중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지날수록 외환보유액..
금리는 1.50 퍼센트로 변동이 없습니다. 호주준비은행(중앙은행)인 RBA는 미국의 경우 실업률이 낮고 대체적으로 성장률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제 회복 및 성장하는 모습이 약간 보여도, 대부분 국가들의 물가상승률은 낮은 편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 전쟁은 향후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만을 계속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호주 경제의 전체적 흐름은 전반적으로 좋게 흘러가고 있다고 RBA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현지 기업들도 큰 문제없이 운영하고 있고, 광산업계의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공공시설에 대한 기초기반(public infrastructure)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천연자원 관련 업계의 성장에 의한 수출에도 도움이 될..
호주준비은행(한국으로 치면 중앙은행)은, "지금과 같이 경제 상황이 문제없이 예상대로만 이어진다면, 어느 시점에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경제 상황이 현재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가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를 변경 할 정도로 비중있는 일이나 필요성은 없어 보인다." 라고 하며, 8월의 금리도 1.5%로 변동이 없습니다. RBA가 보는 세계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화 된 상태이지만, 무역보호주의 (미국과 중국) 로 인한 한국측의 예상보다 약간 경제 성장률이 둔화 된 걸로 판단. 일본과 유로존도 미국과는 달리 물가가 변동 할 거라는 시장 및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또한, 약간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나 부흥 수준은 아닌걸로 보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8월 기준으로..
거의 1년만일까요? 다시 적게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도 매우 익숙하고도 밀접한 관계를 가졌던 호주 달러 환율에 대해 다시 포스팅을 재게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좀 빠듯한 관계로 핵심만 적어보겠습니다. 호주 준비은행인 RBA에 따르면, 지난번부터 대책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수많은 빌딩 건축이 어느정도 완공을 거치면서 부동산 시장 물량에도 다소 변동이 생겨서 현재 상황을 좀 더 지켜보는 쪽으로 보입니다. 돈을 빌린 가정들의 부채 부담은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정부가 그동안 대출 규제를 펼친 결실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희망사항인지는 모르나, 현재 RBA는 '부동산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다' 고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는 걸지도 모릅니다. 즉,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아주 약간 생겼다고 봅..
요즘 환율을 딱히 안 보고 있어서 자주 안 봤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 소매업 등 각 종 분야 및 물가가 다시 하향 추세를 보인 것을 시점으로 호주 달러의 가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 달에 해당 물가가 나아지지 않으면 현 상태는 지속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지속중인 호주 달러 가치의 약화 현상의 이유로는,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 한 것 또한 호주 달러의 가치가 저평가 된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매 판매 분야의 지수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저물가 우려와 함께 연쇄 반응을 일으켜서 상승하려고 하는 호주 달러의 환율에 좀 더 무거운 저항이 가해 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 해 봅니다.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호주의 주요 수출품목인 낙농업, 천연자원 등은 꾸준히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
4월의 호주 환율은 '높은 확률로 지속적인 하향 추세가 이어지지 않겠나." 입니다. 정말 조심스럽게 호주준비은행(중앙은행) 측에서 금리를 올려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게 지금 처럼 계속 가속도가 붙어서 하향할지, 아니면 천천히 속도가 줄어드는 전함처럼 천천히 멈 춰가고 있는 건지는 현 상태로서는 모르겠습니다.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호주의 부동산 시장 과열 문제 입니다. 다만 금리의 경우, 아마도 더 이상 내려 갈 일은 없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남은건 금리가 '언제 오르냐' 라고 봅니다. 실제로 ANZ 및 호주 연방은행 (커먼웰스 뱅크)은 자신들의 이자율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RBA 는 지금 물가 상승률이 저조한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있으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