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36)
달빛 도서관
경험을 근거대로 말씀드리자면 '아니오' 입니다. 평소 법을 대체적으로 잘 준수하는 호주 시민들을 보면 의외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한국과 비교 해 보면 체감 상 50% 정도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10시 이후로 시내는 양아치들의 공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밤 시간대 도중, 언제가 안전한 걸까요? 브리즈번을 기준으로 대략 8시 부터가 마지노선 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시간을 중첩 시켜가면 점점 시내에는 알게 모르게 난폭한 양반들이 많이 보입니다. 술주정뱅이에 고성방가, 노숙자들은 비교적 얌전할지라도 의외의 복병이 있는데... 바로 기업 딱지 달고 운영하는 개념없는 택시 기사들입니다. 필자의 경우, 시내 편의점에서 뭐 사고 가는 길에 초록불이 들어온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악셀을 밟으며 날..
호주에도 다른 여타 개발도상국 못지 않게 담배를 엄청 피우고 일찍 죽으려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 또는 다른 곳에서 피워주시면 안되겠느냐 라고 하면 화를 버럭 내니 선뜻 어떻게 마땅히 법적 제재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적어도 자기는 혼자 담배 연기와 방사능에 찌들어 죽던 말던 냅두고 흡연과는 전혀 관계없는 자신 만큼은 살아야 되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 한번 저 만의 현재 대응중인 담배연기 진입 차단 노하우(?) 를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낡은 난닝구 또는 속옷, 셔츠 등 의류 (또는 신문지) 2. 대문이 바람에 안 열리게 막을 수 있는 수준의 무게감이 어느 정도 있는 고정 물체 1~2개 보너스: 물 또는 분무기 짐작 하셨다시피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
우선, 자신의 휴대폰 배터리는 생각보다 빨리 닳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배터리의 물리적 용량이 생각 보다 많지 않다면 불필요한 앱 부터 정지 하거나 삭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노트 2 부터는 3000mAh 이상의 배터리를 대부분 탑재합니다. *노트 시리즈는 배터리가 큰 편이며, 갤럭시 시리즈는 몸집이 작은 만큼 비교적 배터리가 크지는 않습니다. *제 단말기는 갤럭시 노트 4 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3220mAh 입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S6 부터 2550mAh 이며, S7 부터 3000mAh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요소가 가장 배터리를 많이 사용 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1. 먼저 설정(Settings) 으로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배터리' 로 들어갑니다. 2..
현재 윈도 10 을 탑재한 컴퓨터에서만 기본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느리기로 악명이 자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설계 부터 아예 새롭게 해서 내놓은 차세대 브라우저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모든 웹사이트에서 웹표준을 지키지는 않는 관계로 엣지 브라우저가 얼마나 좋은 성능을 가졌는지는 그다지 잘 안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알아 봤습니다. 정말 이 브라우저가 단순히 말썽인지, 아니면 국내 웹사이트들이 말성인지 말이죠. 첫번째 테스트는 엣지 브라우저가 웹표준을 얼마나 많이 지키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Acid3 test' 를 해봤습니다. 이 테스트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이라면, "엣지를 사용하면 인터넷이 안된다" 의 원인은, 국내 웹사이트들이 문제라는 것을..
파일명: i4jdel0.exe 출현 시기 : Vuze 프로그램 종료 시 노턴(Norton) 백신은 이 파일에 신뢰 등급을 부여 했음. 원본 파일 : azureus.exe 생성된 파일 : i4jdel0.exe 해당 경로 (위치) : 로컬 디스크 (C) -> 사용자(Users) -> (사용자 컴퓨터 이름) -> AppData -> Local -> Temp 필자의 설명: 용도는 알 수 없지만 Vuze 프로그램을 닫을 때 실행 되는 것 만은 확실함. 실행 안해도 컴퓨터에는 전혀 해가 안 가므로, 백신에서 실행 여부를 물을 경우, '실행 취소' 를 하는 것도 방법. 다만 노턴 백신에서 신뢰 파일로 매긴 만큼, 그대로 내버려 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일단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이에 대한 관련 노턴 포럼은 여기를 ..
생각보다 배가 나름 속도가 나오는 편 입니다. 그래도 구축함이 더 빠르겠지만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라서 그런지 오늘 만큼은 하루 종일 하늘이 깨끗했습니다. 다음에 밤 하늘 찍을 일이 많이 있다면 밤하늘 찍는 전용 카메라를 하나 구매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년 4월 중에 장 본 물품 목록입니다. *1.5L 짜리 호주산 생수 = $3.70 AUD *유기농 우유 = $3.42 AUD *그릭요거트 4개 묶음 = $4.00 AUD 총 결제액 = $11.12 AUD 뭐 저 생수를 매일 사 마시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들리는 바에 의하면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듣기로는 브리즈번 쪽 수돗물도 식수라고 하지만, 확실하게 확인 된 부분이 아닌 만큼 이 부분에 대한 건 저도 확답은 못 드리겠네요. 제 경우, 차 끓여 마실 땐 수돗물 따라서 포트에 부은 다음, 물 끓여서 마시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시내의 경우, 우유는 보통 $2 ~ $3 정도 합니다. 추가: 저 생수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저가 생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