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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그 처음 맞딱 뜨리게 되는 예상외로 높은 10만원대의 가격을 보면 선뜻 살 엄두가 나지는 않습니다. 무엇 보다도 업무용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문서 파일을 읽을 게 아니라면 거의 쓸 일이 없는데도 나름 괜찮은 옷 한벌 값이니, 더더욱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독을 하자 하니, 또 미묘합니다. 과연 그 구독 으로서 돈을 쓸 정도로 자주 쓰게 될까요? 정답은, 모두가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구매하기 전에 망설여 진다면, 한번 이들을 점검 해 보는 것도 좋을겁니다. 1. 각 종 기능 및 도구를 사용하나요?표 까지는 웹 버전인 onedrive 의 office 365 로써 편집이 가능할 지 모르나, 그 외 그래프 같은 것들은 프로그램을 써야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
중국의 위안화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일단 기사문에 적힌대로 미국의 달러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 하향 중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자금을 풀어 댄 결과 중국에는 우려했던 부동산 과열로 값이 오르자 이젠 해외로 더 그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명 중국 큰손의 해외 부동산 투자 인 셈인데요. 그러다 보니 중국내의 달러 이탈로 인한 미국 달러 환율 상승을 누를려고 위안화 절상 카드가 나온게 아닌가 하는 시점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이런 기사도 있으니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약: 중국 환율의 하향으로 인한 향후 중국의 호주 물품 수입 양이 감소 할 것으로 추정. 이는 호주에게 있어서 환율을 높이면 안되는 압박을 받게 됨. 올해 안에 900원 =1 호주달러 는 힘들듯. 정황상 호주 금리는 장기..
오토보쿠. 즉, 오토메(소녀)와 보쿠(남자 자칭형)을 합친 일종의 합성어이자 본 원작 게임의 줄임 단어이기도 한,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라는 제목이다. 한글이야 저리 읽을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보쿠가 곧 남자가 자신을 칭할 때 하는 말이기도 하니 이는 곧 여장이 주 전개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미연시이자 에로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본 작품이 요아케 다음으로 최고의 수작이라고 생각할 정도. 물론 사람마다 그 가치의 평가는 재기 각각이지만,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오토보쿠 시리즈에 대해 약간 알아보지 않겠는가.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신의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인해 남자인 '미야노코우지 미즈호' 는 여학원으로 들어가서 졸업 학년인 3학년을 조용히 보내려고 노력하는 그런 인물이다. 옆에 ..
아마 크게 다르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위에서 부터 바닥까지 차례차례, 쌓여있는 것들을 보면서 버리거나 들고 갈 것으로 분류해야겠죠. 하지만 집으로 잠시든 아주던 돌아가게 될 경우, 외국이라는 거리적 특성 상. 수화물 가방의 무게 및 크기도 나름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첫번째로 제가 하는 방법은 분류 기준 입니다."이걸 한국에 돌아 가서도 계속 쓸 것인가?" -> 아닐 경우엔 무조건 버림 (아쉬우면 사진 촬영) 책은 정말 딱 1권만 들고와도 된 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거 들고 와 봤자, 그 책 보다도 더 괜찮은게 국내에는 널려있기 때문에. 들고 오는 순간, 그건 장식품이 될 겁니다. 굳이 들고 오겠다면 정말 상징적인 걸 하나만 들고 오는 걸 추천합니다. 선물 줄게 아니라면 말이죠. 두번째로 고려 할 ..
UI 도 딱 봐도, 적어도 요즘에 나온 게임이라는 느낌은 받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13년이 지난 이후에 제가 처음 알게 된 올해에 이걸 잠깐 해 봤는데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제 기준이긴 하지만 그 첫 번째 이유를 선정 해라고 한다면, 이야기에서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점 입니다. 알아보니 '룬의 아이들' 의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개발 된 게임이라고 하는데, 애초에 이건 말이 게임이지 사실상 자신이 플레이 하면서 친구나 다른 유저들과도 같이 만나면서 즐길 수 있는. 적어도 제 기준에 있어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트릭스터에서 아쉬웠던 점을 모두 충족 해 주는 그런 게임성이 보였습니다. 그게 장수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신규 유저도 여전히 올 수 가 있다는 점이죠. 두번째 라면, ..
필자가 아직 한국에 있을 무렵, 넷마블에서 트릭스터 라는 게임을 반 친구에게 소개 받아서 잠시 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냥은 둘째치고 각 세계관이나 맵을 탐험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는데, 그 후로 서비스종료 2년전, 다시 찾아 가보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공식 개발사의 홈페이지에 이관 되어 있는 상태 였다가,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하게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럼 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 걸까요. 아무래도 수익이 안 나니 유지 및 개발이 힘들었던 점도 없진 않았을 겁니다. 다만, 이들이 정말 이것 만이라도 고쳤으면 나아 졌을 텐데 하는 부분은 없지 않습니다.무엇보다도, 테일즈위버 라고, 트릭스터 보다도 더 장수하는데다, 스토리까지 풍부 합니다. 그렇습니다. UI를 망하는 그 ..
미세먼지의 위협이 점점 거세지는 한편, 우리들은 "환기가 안되면 공기 청정기. 하지만 유지비가 비싸니 식물을 기르자" 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세먼지 제거 그 자체가 목적이라면, 효율적으로 제거가 가능한 검증된 식물을 들이는 게 더 효과 적일 것입니다. 위키피디아 에서 NASA 공기 청정 연구 항목을 번역 하는 도중에 알게 된 사실 이었습니다. 먼저, 100 평방 피트. 그러니까 2.8~3평 정도의 공기 정화를, 한개의 화분이 가장 효율적으로 먼지를 제거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스파티필럼 (학명 : Spathiphyllum) 다음으로 '스파티필럼' (또는 스파티필름) 으로 알려진 화초. 벤젠, 암모니아, 폼알데하이드, 트리클로로에틸렌, 자일렌과 톨루..
코스피가 다시 2000으로 돌아선 걸 보셨듯이, 크게 우려한 만큼 엄청난 여파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반 트럼프 시위가 전미의 주(state)에서 일어나는 등, 이민 문의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건 그렇고, 솔직히 지금 부터는 제가 환율 딜러로 뛰어본 경험이 없는지라 이 말 밖에 못 하겠습니다. "흥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예전의 경제 상황과 비교해도 크게 바뀐 것도 없다." 다만, 트럼프 쇼크로 인해 각 국의 환율이 반강제적으로 올라가 버린 점은 분명 경제를 회복중인 국가들에게 있어서도 좋은 영향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럼 앞으로의 향후 전망은? 만약 호주가 필요 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내려서 다시 저환율을 유지 하거나.아니면 계속 지켜 본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900이 되도록 내버려 둘 ..